중도퇴사자·연말퇴사자 꼭 확인하세요
퇴직을 하면 “연말정산은 자동으로 끝나는 것 아닌가요?”라고 생각하는 분들이
많습니다.
하지만
퇴직자 연말정산은 상황에 따라 직접 신청해야 환급을 받을 수
있습니다.
특히 중도퇴사자는 연말정산을 놓치면 환급받을 세금을 그대로 버리는 셈이 될 수 있습니다.
1️⃣ 퇴직자 연말정산, 꼭 해야 하나요?
✔
환급받을 세금이 있다면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
✔ 회사 퇴사 후에는 자동으로 처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
퇴직자 유형별 정리
| 퇴직 시점 | 연말정산 방법 |
|---|---|
| 연말(12월) 퇴직 | 회사에서 처리 or 홈택스 |
| 중도퇴사 (1~11월) | 개인이 직접 신청 필수 |
| 퇴사 후 재취업 | 최종 회사에서 합산 정산 |
| 퇴사 후 무직 | 홈택스에서 직접 신고 |
2️⃣ 중도퇴사자 연말정산 신청방법 (가장 중요)
✔ 회사에서는 어떻게 처리되나요?
-
퇴사 시 기본공제만 적용
-
의료비·교육비·기부금 등 대부분 공제 미반영
-
그래서 환급 누락이 매우 많음
👉 따라서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로 연말정산을 다시 해야 합니다.
✔ 신청 시기
📌 다음 해 5월 1일 ~ 5월 31일
✔ 신청 방법 (홈택스)
1️⃣ 국세청 홈택스 접속
2️⃣
[신고/납부] → [종합소득세 신고]
3️⃣ 신고 유형 →
근로소득자(연말정산 누락분)
4️⃣ 퇴직한 회사의
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자동 조회
5️⃣ 공제 항목 추가 입력
6️⃣ 환급 계좌 입력 후 신고 완료
3️⃣ 연말퇴사자(12월 퇴직) 연말정산 방법
✔ 경우 ① 회사에서 처리
-
12월까지 근무 후 퇴직
-
회사가 연말정산 진행
-
일반 근로자와 동일
✔ 경우 ② 회사에서 미처리
-
회사 사정으로 정산 누락
👉 5월 종합소득세 신고로 직접 신청
4️⃣ 퇴직 후 재취업한 경우
📌 같은 해에 2곳 이상 회사에서 근무했다면?
✔ 최종 근무 회사에
-
이전 회사의 원천징수영수증 제출
-
모든 소득 합산 후 연말정산 진행
⚠️ 제출하지 않으면 소득 누락 → 추후 세금 추징 가능
5️⃣ 퇴직자 연말정산에 필요한 서류
📄 필수 서류
✔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
✔ 신분증
✔ 본인 명의 환급 계좌
📄 공제 증빙 서류
✔ 의료비 영수증
✔ 교육비 납입증명서
✔ 보험료 납입증명서
✔ 기부금 영수증
✔ 연금저축·IRP 납입증명서
✔ 신용·체크카드 사용 내역
👉 대부분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 가능
6️⃣ 퇴직자 연말정산 환급금은 언제 받나요?
| 신청 시점 | 환급 시기 |
|---|---|
| 회사 연말정산 | 2~3월 급여 |
| 5월 종합소득세 신고 | 6~7월 |
| 수정·경정청구 | 접수 후 2~3개월 |
7️⃣ 퇴직자 연말정산 자주 묻는 질문
Q. 퇴직했는데 신청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?
❌ 환급금 소멸
❌ 국세청이 자동 지급해주지 않음
Q. 몇 년 전 퇴직 건도 신청 가능한가요?
✅ 최근 5년 이내까지
가능
→ 경정청구로 환급 신청 가능
Q. 실업급여 받은 경우도 연말정산 하나요?
✔ 실업급여는 비과세
✔ 연말정산 소득에는 포함되지 않음
8️⃣ 퇴직자 연말정산 핵심 요약
✔ 중도퇴사자는
5월에 직접 신고
✔ 회사는 기본공제만 적용하는 경우 많음
✔ 환급금은 신청해야만 지급
✔ 최대 5년까지 소급 환급 가능
마무리
퇴직자 연말정산은
“나중에 해야지” 하다가 놓치는 대표적인 환급 제도입니다.
특히 중도퇴사자는
수십만 원~백만 원 이상 환급받는 경우도 흔합니다.
📌 퇴직했다면 꼭 기억하세요
“연말정산은 회사가 아니라 내가 챙겨야 한다.”

